<스타벅스> 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클래식 밀크 티’를 17일 선보였다.
클래식 밀크 티 <스타벅스>의 오랜 음료 개발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진하게 우려내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티바나 블랙 티와 부드러운 우유, 크림의 조화가 풍성한 바디감을 만들어 밀크 티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타벅스> 음료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에만 한 해가 걸렸다. 블랙 티의 진한 맛과 향에 집중한 만들었다고 한다.
외부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서는 ‘클래식 밀크 티 보틀’을 출시했다. 전용 보틀에 500㎖ 분량의 음료를 담은 제품으로 올해 말까지 정상가에서 20% 이상 낮춘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에서 티 카테고리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음료의 기본인 맛에 충실한 밀크 티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 니즈 파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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