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리헷>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무인카페 <카페프리헷>은 자체 로스팅과 입지 선정 모델 등으로 내실을 다지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 하반기에는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
편안한 감성 카페
<카페프리헷>은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맛있는 커피와 감성 어린 카페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론칭한 무인카페 프랜차이즈다. ‘프리헷(Frihet)’은 스웨덴·노르웨이어로 ‘자유’라는 뜻으로, <카페프리헷>은 가족, 동네 친구와 함께 자유롭고 편하게 쉴 수 있고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2021년 10월 창신점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브랜드를 론칭했다. 2023년 상반기 로고, 인테리어 등의 리뉴얼과 홈페이지 구축을 진행한 <카페프리헷>은 8월 기준 95호점이 오픈했다.
<카페프리헷>은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매일 로스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3주 안에 로스팅된 원두만 사용한다. 품질 좋은 100% 에티오티아 원두를 사용하고 전자동 머신에 알맞은 로스팅 포인트를 연구해 레시피에 적용하고 있다.
로스팅 공장 보유로 원두 가격 상승에 대처할 수 있어 품질 좋은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균일한 맛을 내는 것도 <카페프리헷>의 장점이다.
매출 증가의 연구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카페프리헷>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스타일링 디자이너가 인테리어한 후 스타일링 작업을 하면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가맹점 오픈 시 오픈 이벤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원두 10㎏을 지원하며, 2023년까지 다점포에 대한 가맹비를 본사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모든 가맹점에 슈퍼바이저가 매장 오픈 후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한다. 또한 전용 필터, 정수통을 사용하여 수치를 맞춰 <카페프리헷>의 맛을 균일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카페프리헷>은 무인카페가 동네 상권에 적합하다고 분석하고 무인 업종의 특성상 절약되는 인건비만큼 적은 배후 세대를 갖진 상권에서도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페프리헷>은 자체 입지 선정 모델을 통해 30여 가지 기준에 일정 점수 이상 부합해야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데, 이는 <카페프리헷>의 평균 매출을 높이는 전략 중 하나다.
성장하는 브랜드
무인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겪는 수고로움을 편안한 공간과 품질 좋은 음료로 보상하고,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유대가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카페프리헷>은 공간, 감성, 음료의 맛, 콘텐츠를 모두 충족시키고자 한다.
또한 국내 제작 머신으로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빠른 A/S가 가능하며 반자동 머신에 사용하는 고압 펌프로 좋은 커피 맛을 구현하고 있다. 점주의 수익을 위해 고민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성장해가고 있는 <카페프리헷>.
지금까지 음료, 공간, 매장 관리 체계 등 브랜드의 하드웨어 체계에 주력해 온 <카페프리헷>은 하반기에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마케팅 부분에서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카페프리헷>의 정체성을 보여 줄 계획이며 첫 시작은 10월 공개 예정이다.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통해 ‘무인카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
1. 입지 선정
2. 자체 로스팅 공장
3. 인테리어와 스타일링
■ 브랜드의 경영 이념
따뜻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속 공간으로 동네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카페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입지 선정부터 외관 콘셉트, 가맹 정책 등에서 단기적인 외형 확장보다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우선시하며 의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간, 감성, 음료 맛, 콘텐츠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