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삐커피>
<이삐커피>는 꿈꾸는요리사 베이커리의 백순헌 오너 쉐프가 론칭한 브랜드다. 베이커리 전문 기반으로 두고 좋은 재료로 정직한 마음을 담아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제공한다. Yippee란 ‘야호’라는 환호의 의미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카페를 표방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격의 디저트 카페가 바로 <이삐커피>다.
커피엔 디저트를
<이삐커피>의 커피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바디감과 초콜릿티한 맛을 구현하고 에티오피아의 산뜻한 맛을 더해 다시 찾고 싶은 커피맛집을 고집한다.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디저트와 커피를 함께 먹을 때 행복을 느끼며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론칭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허브와 원당 토핑을 올려 시원함과 은은한 단맛이 좋은 이삐 시그니처 커피, 시나몬향과 고소,달콤,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도록 연유생크림을 가득 올린 <이삐커피>만의 특별함을 담은 시그니처 크림라떼인 시나몬롤라떼가 주목받고 있다. 디저트로는 고메버터를 사용한 미니크로와상, 달걀크림이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삐커피> 맹혜현 과장은 “현재 커피 산업은 과열된 시장입니다. 지금 커피만을 판매하는 브랜드들이 많은데,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이삐커피>의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원가 상승 등 커피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위태로울 전망인데 <이삐커피>는 MOU 체결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확보된 물량으로 원두를 제공할 수 있다. 덕분에 아직까지 불편사항이 없으며, 만약 내년 원두가격이 인상된다면 그때는 장기적 물량확보로 준비할 계획이다.
적은 노동력에 높은 객단가
<이삐커피>는 디저트를 30분 만에 생산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80% 자동화 시스템으로 공급되는 생지, 원하는 시간 구울 수 있게 설계된 도우 컨디셔너,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프로그램으로 가맹점주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엔 음료를, 겨울엔 디저트를 판매하는데 주력할 수 있어서 비수기가 없는 셈이다. 가맹점주들에게 공급되는 생지를 관리하기가 쉽지만은 않아서, 본사는 아직도 배우며 계획을 수정해나가는 어려움이 있다. 반면, 점주가 적은 노동력으로 매일 갓 구운 빵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 디저트를 더하니 높은 객단가가 나오기도 한다.
<이삐커피>는 현재 작은 매장은 과자류 위주의 굽는 시스템만 준비하여 디저트 카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82.6㎡(25평) 이상의 매장은 앉아 먹는 베이커리 카페를 만들어 매출을 높이고자 한다. 주로 소형 평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330.5㎡(1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에 대한 문의도 있다. 330.5㎡(1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면 스페셜티 3종, 시그니쳐 스페셜 디저트 3종을 만들어 특수성 있는 매장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안정된 가격 유지 위한 노력
<이삐커피>는 2023년의 목표는 더 맛있는 디저트를 점주가 더 수월히 만들 수 있도록 제품력에 모든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 <이삐커피>는 커피 문화가 계속 변해온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오래전 과거는 다방의 편안함과 함께, 다음에는 레스토랑의 무게있는 문화, 현재는 커피의 대중화로 모두가 좋아하는 문화란 점이다. 미래는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개발이다. 또한, 가맹점주가 더 손쉽고 맛있는 디저트를 위해 개발하고 있으며, 음료는 현재 트렌드보다 더 진한 맛을 찾으려고 한다. 맹혜현 과장은 “<이삐커피>는 미래의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유럽의 노천까페 , 모두가 웃고 즐거워하며 디저트를 먹는 미래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고민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
1. 갓 구운 맛있는 디저트
2. 스페셜 티로 볶은 커피
3. 원재료의 가격을 최소화한 점주들의 공급가격
■ 브랜드의 경영 이념
<이삐커피>는 점주가 운영이 잘되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며, 좋은 재료로 진심을 담은 디저트를 공급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믿고 오픈한 점주들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