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돌솥감자탕>
<첨단돌솥감자탕>은 파김치가 들어간 파지감자탕을 시그니처로 건강한 감자탕의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감자탕에 메인으로 들어가는 파를 특수 농법으로 직접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파김치가 들어간 감자탕 개발
<첨단돌솥감자탕>은 광주시 월계동 소재에 2014년 최초로 오픈했다. <첨단돌솥감자탕>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파지감자탕이다. 파지는 전라도방언으로 ‘익은 파김치’를 뜻한다. 간혹 파지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전라도 방언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현 프랜차이즈 본사 김창수 대표는 “술을 먹고 해장할 때 항상 라면에 파김치를 넣어 끓여 먹었는데 감자탕에 접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렇게 ‘파지감자탕’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묵은지·우거지 감자탕은 많이 있지만 파김치가 들어간 파지감자탕은 흔하지 않았다.
파지감자탕은 <첨단돌솥감자탕>에서만 먹는 고유 메뉴가 되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고객들이 시큰둥했지만 맛 하나만 생각하고 계속해 온 결과 매장을 오픈해 달라는 지인 문의가 쇄도해 2016년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재는 28개의 가맹점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농업농인 설립하고 특수 농법 개발
타 브랜드에서 따라할 수 없는 뿌리까지 먹을수 있는 파지감자탕에 들어가는 파김치의 경우 일반적인 파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아쿠아포닉스친환경농법’으로 직접 파를 키우고, 파의 영양분을 모두 머금고 있는 뿌리까지 먹는 뿌리 파를 개발해 현재의 감자탕을 알리고 있다.
김 대표는 시장 특성상 연중 파의 가격이 고르지 못한 점에 착안,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법인 천리팜’을 설립했다. ‘이왕 키우는 거 건강하고 특별하며 더 맛있는 것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아쿠아포닉스친환경농법을 선택해 전국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감자탕이 탄생했다.
또 한 가지, <첨단돌솥감자탕>의 상징은 갓 지은 따뜻한 돌솥밥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사계절 내내 아삭한 식감과 파김치만의 알싸함을 느낄 수 있는 파지감자탕과 식당은 밥이 맛있어야 한다는 김 대표의 철학이 담긴 조합이다.
김 대표는 “밥은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힘들어도 돌솥밥을 제공하고 있다. 반찬은 일반 깍두기가 아닌 뿌리 파와 무를 7:3 비율로 섞은 ‘뿌깍’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건강한 감자탕을 향해
<첨단돌솥감자탕>에서 메뉴 개발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가맹점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같은 맛을 낼 수 있어야 하고, 간편해야 하며, 가맹점주가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주방 기물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로만 개발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첨단돌솥감자탕>은 올해 4월 공장부지를 매입했고 5월부터 8월까지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공장 시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현 가맹점에서 조리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원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물을 쓰지 않는 건식 주방도 연구 개발 중이다.
이밖에 김치를 담글 때 직접 키운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를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직접 9,917㎡(3,000평) 시설에 고추농장을 키우고 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최고의 건강한 감자탕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김 대표는 “현재 광주, 전남, 경남, 부산 경기 군포 지역에 28개 매장이 있는데 타 지역에 신규가맹점을 오픈하는 점주께는 가맹비 1,000만 원의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경쟁력
파지감자탕
타 브랜드에서 따라 할 수 없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파지감자탕. 파김치의 알싸하고 매운맛이 해장하는 고객들에게 으뜸이다.
돌솥밥
밥은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돌솥밥을 제공한다. 곁들임 반찬은 일반 깍두기가 아닌 뿌리파와 무를 7:3비율로 섞어 <첨단돌솥감자탕>에서만 맛볼 수 있는 ‘뿌깍’이 제공된다.
◆ 왜 <첨단돌솥감자탕>을 선택해야 할까
우리 브랜드는 머무르지 않고 계속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고 점주 입장에서 생각하며 개발과 연구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올해는 제조공장을 별도 설립 진행중에 있으며 맛은 그대로를 유지하되 인건비 절약, 취약 근로노동자 이탈 등으로 인력난으로 힘든 시기를 감안해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도입, 원팩 조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