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등처럼 수북한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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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등처럼 수북한 인심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3.06.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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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다 같지 않은 감자탕의 세계
<고래감자탕>

(주)디딤이앤에프가 2017년 선보인 <고래감자탕>은 고래등처럼 수북하게 쌓은 감자탕을 대표 메뉴로 식사고객과 주류고객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다. <고래감자탕> 단독매장뿐만 아니라 <연안식당>과 동시에 운영하는 복합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가족과 동료가 나눠 먹는 감자탕
<고래감자탕>은 2017년 론칭된 브랜드로 고래등처럼 수북하게 쌓은 감자탕이 대표 메뉴다. 거대한 바다에서 대가족으로 사는 고래는 가족애와 동료애가 강한 동물로 <고래감자탕>도 ‘우리 가족, 나의 동료가 먹는 요리’라는 마인드로 정성스런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콘셉트다.

현재 일반매장 8개 점과 복합매장 7개 점을 운영 중이며 서울·경기권과 충청권에 점포가 위치하고 있다. 복합매장은 한 점포에서 <연안식당>과 <고래감자탕>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감자탕 메뉴 특성상 식사고객부터 주류고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고래감자탕> 메뉴의 특징은 인공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래감자탕> 본부인 디딤이앤에프 임재준 대표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으로 다른 곳보다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며 “부드러운 살집이 두둑하게 붙은 돼지 목뼈를 고래등처럼 수북하게 쌓아 올린 비주얼과 우거지를 푸짐하게 넣어 영양을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맛의 일관성을 추구하다
<고래감자탕>은 메뉴를 개발할 때 품질과 맛의 일관성을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전용 상품이자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가열 돈목뼈를 개발할 때도 일반 돈목뼈를 사용할 때와 동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임 대표는 “감자탕은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메뉴로 알려져 있는데 돼지뼈의 피를 빼고 삶는 전처리 작업이 어렵고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고래감자탕>은 본부에서 모든 전처리 작업을 마친 가열 돈목뼈를 제공해 간편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점포 내 워크인 등 적재 공간도 줄였다. 이는 결국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가열 돈목뼈와 함께 본사 개발 전용 소스로 어느 매장에서나 항상 일관된 맛을 유지하고 있다.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신규 가맹점 대상 파격 혜택 지원 
<고래감자탕> 신규 가맹점의 혜택으로 전용 상품인 ‘가열목뼈’ 1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임 대표는 “가맹점에서 약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가맹 개설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진행하고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오픈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을 밀착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고래감자탕>은 일반매장 10개 점과 복합매장 20개 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 대표는 “지난 3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가맹 문의가 급증한 상황”이라며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래감자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와 가맹 영업을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고래감자탕 ⓒ 사진 업체제공

 

◆ 경쟁력

  돈목뼈 공급
본부에서 모든 전처리 작업을 마친 가열 돈목뼈를 제공해 라면보다 끓이기 쉬운 간편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동력과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적재공간 저감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안정성
<고래감자탕> 본부인 (주)디딤이앤에프는 코스닥 상장 외식기업으로 자본과 운영이 안정적인 기업이다.

 


◆ 왜 <고래감자탕>을 선택해야 할까

<고래감자탕>은 가열 돈목뼈 공급을 통해 감자탕 메뉴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노동력을 최소화시킨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식사, 주류, 포장, 배달까지 복합적인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인천의 한 매장은 5년 동안의 월 평균 매출이 1억 2,000만 원을 지속해서 달성하는 등 고매출이 가능한 브랜드다. 코스닥에 상장한 본부의 노하우로 자본과 운영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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