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찜> 신메뉴 ‘마라로제찜닭’ 가맹점 매출 상승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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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신메뉴 ‘마라로제찜닭’ 가맹점 매출 상승 효과 ‘톡톡’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5.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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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에서 최근 출시한 ‘마라로제찜닭’이 가맹점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 기영에프앤비에 따르면 마라로제찜닭은 지난달 27일 선보인 신메뉴다. 특제 ‘마라로제’ 소스가 들어갔으며, 소스와 찜닭이 잘 어우러지도록 본사 전문 연구원들이 6개월 간 연구해 완성했다.

개발 출시 과정에서 총 15번의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그동안의 신메뉴 중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실제, 출시 첫날인 지난달 27일 2만명 분량의 재료를 준비했는데 상당 수 매장에서 품절됐다. 이후 같은 달 29일부터 이달 1일 근로자의 날까지 연휴 3일간을 대비해 본사는 급히 물량을 더 준비했다. 그런데도 연휴 3일째인 근로자의 날 전국 곳곳의 매장에서 품절 소식이 들렸고, 고객 항의를 받기도 했다.

<두찜>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신메뉴 출시를 해봤지만 마라로제찜닭처럼 매일 품절 사태를 빚는 메뉴는 처음 겪어본다”면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 만족하도록 꾸준히 신메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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