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브랜드 <직구삼>, 내년 배달·홀 복합 매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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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브랜드 <직구삼>, 내년 배달·홀 복합 매장 본격화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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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삼겹살 전문 브랜드 <직구삼>이 배달과 홀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으로 내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직구삼>은 조리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삼겹살의 육즙을 그대로 살린 조리 기법이 특징으로, 2017년 설립 후 전국 65개 가맹점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금천구에 홀과 배달을 함께 운영하는 시범 매장을 열었다. 

그 결과,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내년부터 배달과 더불어 홀에서도 식사 가능한 소규모의 복합 매장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홀 운영은 무인 시스템이라 별도로 홀 직원이 필요치 않고, 홀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수익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직구삼> 관계자는 “그동안 홀을 열어달라는 지속적인 고객들의 요구가 있어 왔다”며 “무리하게 홀의 규모를 크게 확장시키기 보다 기존 배달 브랜드의 정체성을 깨뜨리지 않고, 예비 가맹점주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규모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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