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추찜닭-티켓몬스터 ‘티몬플러스’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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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추찜닭-티켓몬스터 ‘티몬플러스’ 협력 MOU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2.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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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관리하고 맞춤형 마케팅활동 가능
▲ 티켓몬스터 김동현 실장과 봉추찜닭 장준수 대표(사진 오른쪽)가 상호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봉추찜닭 제공

<봉추찜닭>은 티켓몬스터가 개발한 고객관리 솔루션인 ‘티몬플러스’를 도입하고 두 회사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봉추찜닭>(대표 장준수)과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티몬플러스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봉추찜닭>은 서울 경기 등 40매장에 티몬플러스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고객 등급을 3개로 나누고 최대 10%까지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한편, 할인쿠폰과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몬플러스는 매장에 설치된 POS나 카드결제기 등과 연동시켜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통합 고객관리 솔루션이다.

고객이 전화번호를 한번만 입력하면 자주 찾는 메뉴나 누적 구매금액, 방문빈도 등을 자동으로 저장, 분석하고 '단골고객', '통큰고객', '주말고객' 등 그룹으로 묶어 고객 성향 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터치 한번으로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점주들도 터치 한번으로 문자발송 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행한 이벤트의 효과를 그래프와 수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티몬플러스 이용 고객은 160만명에 달하며 매장 별 평균 이용 고객 수는 최근 1,600명으로 늘어났다.

<봉추찜닭> 장준수 대표는 “소셜커머스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을 보유한 티켓몬스터와 협력관계를 맺게 돼 고객 세분화와 개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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