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풀잎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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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풀잎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2호점 오픈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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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풀잎채>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이마트옆 15번 게이트)에 12호점을 열었다.

<풀잎채> 정인기 대표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핵심상권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서울 동북권의 대표상권에 위치한 청량리역사점과 함께 서울의 거점 점포로 향후 전국적으로 점포를 확산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등포 상권은 영등포역, 백화점, 마트, 영화관, 호텔, 명품관 등이 모여 젊은층을 비롯, 중장년층과 외국인까지 아우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풀잎채를 널리 알림으로써 한식뷔페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풀잎채>는 올 한해 한식 붐을 주도한 웰빙 한식뷔페다. 지난해 1월 경남 창원에서 첫 번째 매장을 선보인 후, 서울,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지역 백화점, 아울렛 등 특수상권에 입점, 호텔급 한식 일품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오픈한 청량리 역사점은 한달 남짓이지만 627㎡(190평) 규모에서 하루 평균 14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메뉴를 간편하게 먹기 좋은 일품형태로 선보인다. 강원도 오대산에서 자란 곤드레 나물로 지어낸 곤드레 가마솥밥이 대표적이다.

훈제오리구이와 산채나물, 도토리묵, 모둠 쌈채소, 전, 튀김, 구이 등 100여 가지 다채로운 한식을 제공한다. 식사를 마친 후 제철과일, 전통 떡, 식혜 등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기준 평일점심 1만2900원, 저녁과 주말·공휴일은 1만5900원이다. 돌잔치, 가족모임, 동창모임 등 각종 행사 장소로 인기다.

이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12월 21일까지 신규 오픈 경품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매장에서 응모권을 받아 작성한 후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은 12월 23일 이루어지며, 하이브리드 자전거 10대, 무료식사권 100매(1인 2매)를 증정한다.

한편, <풀잎채>는 오는 12월 3일(수)과 6일(토) 오후 2시에 서울 송파구 오금로 46길9 베스트빌딩 2층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사와 투자자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공동투자제도를 운영한다.

<풀잎채>는 경기도 분당, 이천, 일산, 서울 사당역, 청량리, 영등포를 비롯 부산, 대구, 천안에 1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19개 점포, 내년 2월까지 25개 점포가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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