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31일까지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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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31일까지 수출상담회 개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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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0개 바이어 참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이하 서울푸드 2022)을 주최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해외 수출 및 국내 시장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17일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로, 매해 기업의 판로 개척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열리는 서울푸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30개국 800개사가 참여해 160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코트라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 거래 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우수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자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

수출상담회는 온·오프라인 양쪽으로 진행하면서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기획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서울푸드 개막 전에는 온라인으로, 개막 후에는 현장에서 해외 수출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데 국내식품기업 350개사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 관련 기업 500개사가 참석을 확정해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

우선, 온라인 1:1 해외 수출상담회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푸드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전세계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유치된 해외 500개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서울푸드 개막 후 6월 8일에 이뤄지는 오프라인 1:1 해외 수출상담회를 통해서도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이외에도 서울푸드가 열리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국내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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