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자사의 치킨 메뉴와 풀무원에서 개발한 톡스콤부차를 엮은 세트를 모바일 쿠폰으로도 출시한다.

18일 <자담치킨>에 따르면 톡스콤부차는 10월 풀무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담치킨> 사이드메뉴로 선보였다. 홍차를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한 음료로 은은한 홍차에 레몬의 새콤한 맛과 풍부한 탄산으로 치킨과 잘 어울린다.

특히, 콤부차는 미국 할리우드 유명인들 사이에서 건강 음료로 소문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건강한 음식을 찾는 이들에게 웰빙 음료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실제, <자담치킨> 사이드메뉴로 출시한 톡스콤부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이에콤부차 세트를 모바일로도 구매하도록 쿠폰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

<자담치킨>은 풀무원과 치킨-톡스콤부차 세트를 검증할 체험단도 선정, 약 100명의 시식단이 두 제품의 궁합을 확인했다고 한다. 참고로, 세트 메뉴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자담치킨> 후라이드치킨, 순살치킨, 베스트 시그니처 메뉴 맵슐랭 마일드 등 총 3가지로 구성했다.

모바일 쿠폰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G마켓, 11번가 등의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주변 지인에게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구매한 쿠폰은 가까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콤부차에 대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모바일 쿠폰 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콜라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