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맞춤죽 서비스, 배달의민족으로 확대…“죽의 갈린 정도, 간 조절 내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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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맞춤죽 서비스, 배달의민족으로 확대…“죽의 갈린 정도, 간 조절 내맘대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2.2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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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과 <본죽&비빔밥>이 24일부터 맞춤죽 서비스를 ‘배달의민족’으로 확대한다.

<본죽>과 <본죽&비빔밥>의 맞춤죽 서비스는 죽의 갈기 정도와 간 조절, 포장 용기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기존에는 매장이나 자사 주문앱 ‘본오더’에서 주문한 고객에게만 맞춤죽 서비스가 시행됐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이용 고객이 늘어나,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배달의민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확대에 나선 것이다.

맞춤죽 서비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곱게 갈기 서비스’는 치과 치료 직후 고객, 고령의 어르신, 유아 등에게 적합하다. 일반 죽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약간 고운 죽’과 재료가 씹히지 않을 정도로 아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가장 고운 죽’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간 조절 서비스’는 죽의 염도를 낮출 수 있는 서비스로, ‘약간 싱겁게’와 ‘아주 싱겁게’로 간 조절이 가능하다. 포장 용기도 취식 상황에 따라 ‘대포장’, ‘중포장’, ‘소포장’ 등 3가지 방식으로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본죽의 맞춤죽 서비스(커스텀 서비스)는 고객의 입맛과 편의를 위한 감동 서비스”라며 “계속해서 본죽을 사랑하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정성’ 담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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