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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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자신감
  • 조주연
  • 승인 2020.1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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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오랜 시간 일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책으로 강의로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는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이제는 프랜차이즈 CEO 전문가 과정뿐만 아니라 한성대학교, 배달의 민족 강의장 등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진심으로 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부터 개인 점주까지 서 대표와 함께한다면 자존감과 자신감을 모두 가질 수 있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황윤선 기자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황윤선 기자

 

맥세스컨설팅에서 프랜차이즈 CEO 전문가 과정으로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서민교 대표. 수업과 과제만으로는 아쉬움을 느꼈던 학구열에 불타는 CEO들을 위해 지난 해부터는 한성대학에 창업&프랜차이즈컨설팅 석사 과정을 설립하였다.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라고 생각하는 서 대표는 자존감 그리고 그 다음에 올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맥세스컨설팅과 한성대학교 강의실 그리고 배달의 민족 교육장에서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책으로 만나는 CEO 12인
맥세스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서민교 대표는 올해 특별한 일을 했다. 첫 번째는 맥세스컨설팅의 프랜차이즈 CEO 전문가 과정을 마치고 함께한 대표들과 함께 책을 발간한 것. 각자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뉴노멀 시대, CEO 12人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현재 성공을 진행 중인 대표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한 것이다.

“예전에는 과정을 수료하면 없는 시간을 짜내서 해외 연수를 가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책을 발간하게 됐습니다. 자신에 대해 글을 쓰면서 스스로가 해 온 일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고 그 자존감이 자신감이 돼서 사업을 더 크게 성공시킬 수 있으니까요.”

맥세스컨설팅에서 진행하는 CEO 전문가 과정은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공부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다른 과정들은 친목 도모, 네트워크 형성, 영업 등을 위해 참가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실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듣고 강도는 높지만 실무에 도움이 되는 과제를 하는 것이 주 내용인 CEO 전문가 과정에서는 진짜 실력을 키우고 제대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닦아준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황윤선 기자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 사진 황윤선 기자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강의
CEO 전문가 과정에는 숨겨진 다른 목적이 하나 있다. 바로 강소 기업의 CEO에게 부족한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고, 이는 더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존감 그리고 이후의 자신감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프랜차이즈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도 도전했다.

작년과 올해 배달의 민족에서 세 차례 강의를 진행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대박점포 프랜차이즈 사업화’라는 주제로, 기존에 1~2개의 잘 되는 점포들은 주변에서 가맹점을 내달라고 부탁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관련 강의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첫 강의부터 놀라운 일이 시작되었다. 80명이 신청해서 장소를 정했는데, 약 220명이 강의장에 와서 강의를 듣게 된 것이다.

이때 강의를 듣고 맥세스컨설팅 과정을 신청하게 된 두 사람이 바로 <감동까스>와 <금커피별빙수>의 대표들이다. 관심 있는 분야였기 때문에 우연히 강의를 들었지만, 자신들의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았고, 이는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다. 그러면서 좀 더 큰 사업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고, 인생이 달라지면서 자존감도 커지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이 생겨 사업에도 성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맥세스컨설팅의 자존감 높이기, 벤처 기업 인증
서 대표는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많은 자기계발 강사들은 나를 사랑하라고 말하지만, 사실 자존감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공부를 하고 사업을 성장시키고 책을 내면서 자존감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자신감이 나오는 것이죠. 이 과정을 돕는 것이 맥세스컨설팅 CEO 과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함께하면서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서 대표 역시 맥세스컨설팅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벤처 기업 인증. 보통 IT회사에서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맥세스컨설팅은 약 5개월 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8월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바꾸고 싶었고, 그래서 약 10년 전에 지적 재산권으로 등록해 놓은 맥세스컨설팅의 프로그램으로 기술 벤처에 도전한 것이다.

IT, 제조, 정보통신 관련 업종이 아닌데 기술 벤처를 받은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본사의 성공과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해 더 많은 가맹본사의 대표들, 직원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심장이 바뀌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맥세스컨설팅 그리고 한성대학교에서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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