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안전지키는 본사될 것”…7,300만 원 상당 안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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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맹점 안전지키는 본사될 것”…7,300만 원 상당 안전용품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1.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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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산업재해 예방 앞장
전국 지점에 헬멧·안전화 제공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가맹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헬멧, 안전화 등 총 7,30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전국 가맹점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안전용품은 가맹점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물품으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개별 배송되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가맹점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가맹점 현장에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국 매장에 안전용품을 지원키로 결정하게 됐다”며 “가맹점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은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가맹점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본사가 돕고자,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헬프데스크’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이번 지원 역시 가맹점 점주와 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에 수요조사로 파악된 물품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지난달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를 도운 배달 직원에게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교촌 드림히어로는 사회의 모범이 된 가맹점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교촌에서 마련한 사회공헌제도다. 정의실현, 기부천사 두 부문으로 나눠 수상된다.

선발기준은 점주의 추천이나 온라인 SNS 등 미디어 매체에서 소개되는 활약을 통해서도 선발이 이뤄진다. 비정기적으로 수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표창장과 격려금이 주어진다.

교촌은 앞으로도 선행으로 사회 귀감이 되는 교촌 직원들을 발굴해 격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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