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은 재료로 특유의 냄새 줄여
<인생설렁탕>이 ‘곱창전골’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국물 메뉴다.
진하게 우려낸 얼큰한 육수에 잘 손질한 소곱창, 깐양, 허파 등을 푸짐하게 담아냈다. 질 좋은 재료로 곱창 특유의 냄새는 줄이고, 대신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곱창전골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또, 당면과 야채도 넉넉히 제공돼 든든한 식사 메뉴로도 손색없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높다. 곱창 메뉴가 높은 가격대로 형성돼 있는 것에 비해, 곱창전골은 1인분에 9,800원이다. 단, 최소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인생설렁탕>은 술 한잔 기울이며 먹을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곱창전골을 선보였다고 한다. 곱창전골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인생설렁탕>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생설렁탕> 관계자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언 몸을 녹여줄 메뉴로,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곱창전골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표적인 서민 음식 중 하나였던 곱창이 최근 들어 많이 비싸져 즐겨 먹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번 신메뉴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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