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3분기 신규 가맹점 ‘1일 1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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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3분기 신규 가맹점 ‘1일 1점 오픈’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0.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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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메뉴 ‘맵슐랭치킨’ 인기
최근 3개월간 86개 매장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하루 한 개꼴로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자담치킨>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전국에 새로 문을 연 가맹점은 모두 86개다. 살펴보면 7월 31개, 8월 25개, 9월에는 30개에 이른다. 10월에도 30여 개의 매장이 이미 오픈했거나 예정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이 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자담치킨>은 가맹점 오픈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6월 출시한 신메뉴 ‘맵슐랭치킨’ 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맵슐랭치킨은 출시 50일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판매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출시 100일이 지난 9월 중순에는 30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의하면 2014년 론칭한 <자담치킨>은 이전부터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2014~2019년 가맹점 수는 매해 평균 49.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담치킨>은 지난해까지는 본격 홍보 전이라 제품의 우수성과 ‘동물복지’ 치킨이라는 점 등이 입소문을 타고 고객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던 <자담치킨>은 6월 맵슐랭치킨을 출시하고, 인기배우 조정석을 광고모델로 마케팅에 나서면서 성장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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