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18년 연속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03년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은 국민 투표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시상식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올해의 치킨’, ‘올해의 마스터피스’를 동시 수상했다.

특히, 올해의 치킨 상은 18년 연속으로 받았다. 올해의 마스터피스는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 수여하는 특별 시상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좋은 재료로 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데 힘쓴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교촌치킨>에는 국내산 통마늘, 발효간장, 홍고추, 아카시아 벌꿀 등이 들어간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메뉴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의 제품력과 더불어 체계적인 QSC(품질, 서비스, 위생) 관리, 다양한 상생 정책,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