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찜닭> 가맹점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식약처 인증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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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찜닭> 가맹점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식약처 인증제도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9.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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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생등급지원센터와 1일 업무협약 체결
가맹점에 위생 인증 획득 위한 컨설팅 제공

찜닭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행복한찜닭>이 한국위생등급지원센터(구교민 대표)와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일 협약식 이후 <행복한찜닭>은 전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위생등급지원센터는 <행복한찜닭> 모든 매장을 방문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에 나선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공개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인증 획득하려면 식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평가 받아야 한다. 모든 집기와 시설, 식품보관, 조리과정, 배달도구, 홀 상태 등 평가 항목이 다양하다.

인증은 평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등급으로 나뉜다. 인증된 업소는 가게 표지판,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에 홍보된다.

<행복한찜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식품환경은 물론 작업장 환경위생까지 관리하고자 전문기술기업과 협력을 맺었다”며 “정부에서 인정하는 인증을 획득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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