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가맹점은 공동 운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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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가맹점은 공동 운명체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0.09.04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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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무공돈까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 운영의 매뉴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홍보한다. 점주는 열정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하고 본사와 소통하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공동 운명체로 성장하고 있다.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가성비와 가심비 
약 20년 동안 다양한 가게를 해오던 박상훈 점주는 프랜차이즈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기존 운영 중이던 오락실을 프랜차이즈로 바꿔보려 인터넷 검색, 시장 조사 등을 하며 <무공돈까스>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이라고 생각하여 <무공돈까스> 매장을 직접 방문해보고 가맹점 오픈을 결정했다. 5월 오픈한 안산중앙역점은 안산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다. 청년층 고객들이 많으며 중고등학생, 직장인, 가족, 커플 고객도 안산중앙역점을 방문하고 있다. 

<무공돈까스>는 매장 외부의 파사드부터 내부의 부착물, 테이블 인두장, 티슈까지 일체화된 콘셉트이다. 안산중앙역점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었고, 본사 직원들이 매장에 자주 방문합니다. 사소한 실수를 하고 있을 때 본사 직원들이 바로잡아 주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고객과 점주의 만족 
박 점주는 음식점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운영에도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무공돈까스>의 시그니처 메뉴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렴하면서 고객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요. 본사에서 마케팅을 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자체적으로 SNS에 홍보를 해주고 입소문을 내주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홈페이지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홍보한다. 

박 점주는 고객이 맛있게 음식을 먹을 때 보람을 느낀다. 만족한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추천도 해주고 가맹문의를 해오기도 한다. 박 점주는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하고, 문의에는 브랜드의 장점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한다. “본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줘요. 가맹점이 잘 돼야 본사도 잘 된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점주를 돕습니다. 저도 얼른 자리를 잡아 24시간 운영을 하고 싶습니다.”

이근호 대리는 가맹점에 방문하면 서비스의 친절도, 청소 상태, 메뉴의 퀄리티 등을 확인한다. “가맹점 운영의 초기 매뉴얼을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박 점주님이 오랜 경험의 노하우를 가지고 운영하시고, 점주님의 열정에 힘입어 저희도 더 열심히 합니다.”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소통하는 본사
김광모 대리는 점주와 매일 전화로 소통을 하며 가맹점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배달 운영은 선택적입니다. 배달 어플에서의 홍보를 지원하고 배달 업체에 대해 저희가 여러개 비교하여 점주님에게 전달드려요. 다른 일도 함께 상의를 하고 결정은 점주님이 하십니다.”

고객들의 후기를 확인하여 피드백을 하고 배달 어플에도 김·이 대리가 리뷰 답변을 달기도 한다. 가맹점 방문 점검 시 주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홍보할 자료를 공유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점주의 수익을 중요시하며 매출을 분석하고 점주와 본사가 소통을 하면서 함께 가고자 한다. 

김·이 대리는 박 점주가 동종업계의 여러 프랜차이즈를 경험해보았기에 빨리 적응을 했으며 본사를 믿고 성실하게 임해주었다고 전한다. 박 점주는 안산중앙역점을 브랜드 전 가맹점 중 1등 가맹점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매출을 올려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가맹점이 되고 싶습니다. 예비창업자 분들도 좋은 브랜드를 찾을 수 있도록 공부하고 알아보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안산중앙역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9-18 GM프라자 1층
031-401-0202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무공돈까스>에 대한 몇 가지들 


<무공돈까스>의 브랜드 콘셉트는?
2019년 10월 론칭한 <무공돈까스>는 ‘공복이 없다’는 콘셉트로 배부르고 맛있는 돈가스, 저렴하고 풍성한 돈가스를 지향한다. 함께 먹기에 어울리는 메뉴들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돈가스 전문 브랜드이다. 현재 12호점까지 계약 완료하여 공사 준비 중이며, 각 지역 거점 매장이 계약 준비 중이다. ‘무공돈까스’는 브랜드명이자 대표 메뉴의 이름이다. 브랜드와 메뉴의 마케팅, 소비자 인식, 전체적인 문화를 고려해 차별점을 만들었다. <무공돈까스>는 브랜드만의 특화된 메뉴로 특허출원이 진행된 상태이다. 

 

교육, 운영 시스템의 특징이 있다면?
오픈 전 3일 동안 운영 매뉴얼, 서비스 교육, 주방 교육, 레시피 교육이 이루어지고 4일 동안 매장에서 실습 교육으로 현장의 팁과 고객과의 소통을 익힌다. 본사 교육 7일 후 담당 운영진이 4일 동안 현장에서 오픈 준비 과정을 도와 그랜드 오픈까지 진행한다. 그 이후로도 초기의 적응을 위해 3개월 동안 집중 관리한다. 매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오픈 후 첫번째 달은 1주 1회, 두번째 달은 2주 1회, 세번째 달은 한 달 1회, 그 이후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가맹점을 지속 체크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필수적인 방문 일정이며 수시 방문도 병행하고 있다.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무공돈까스 안산중앙역점 박상훈 점주, 이근호 대리·김광모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업체 제공

 

예비 점주들이 <무공돈까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오래갈 수 있는 브랜드인지 탄탄한 브랜드인지 알아본 후에 창업문의를 하는 빈도가 높다. 예비창업자들이 성장성, 차별성, 안정성 등에서 검증이 된 브랜드를 선택하기를 기대한다. 본사에서는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고객에게 가성비, 가심비를 만족시키면서 돈가스와 어울리는 떡볶이,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와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소바 등 신메뉴를 개발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일에 매일 재료 배송이 가능해 신선한 재료를 전달하며 쉽게 재료의 관리와 조리가 가능하다. 

 

가맹점과의 상생, 소통을 위한 노력은?
각 담당 SV 제도로 매장 내 담당자의 비상 연락망을 부착해놓고 있다. 인터넷, 에어컨, 전화, 키오스크 등 관리 기기에 대한 주요 업체 담당자들의 연락처도 명시하여 언제든 문제상황을 해결하도록 한다. 메신저, SNS를 통한 정보 공유와 개별 소통도 병행하고 있다. 점주와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내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하며 문의에는 즉각 대응한다. 오픈하는 각 가맹점들이 지역 상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은?
시그니처 메뉴에 대해 맛과 가성비가 좋고 플레이팅이 예쁘다는 반응이 많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있다. 꾸준히 메뉴 및 기기, 기물 개발 등을 병행하며 필요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DB를 축적하고 있다. 스텝 바이 스텝 방식으로 가맹점 수를 꾸준히 늘려나가고자 한다.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동네 상권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탄탄한 브랜드로 질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


가맹 문의 : 1600-9046 / www.무공돈까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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