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학대 피해 아동 239명 심리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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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학대 피해 아동 239명 심리치료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8.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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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굿네이버스와 업무 협약
저소득층 아동 가정 534곳에는 치킨 나눔

<교촌치킨> 가맹본부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회장 소진세, 이하 교촌)가 어려움에 처한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12일 교촌은 학대 피해 아동 239명의 심리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소득층 아동 가정 534곳에 치킨 나눔도 가졌다. 이번 나눔은 교촌에프앤비의 ‘행복채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채움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교촌이 올해 시작한 나눔 활동이다.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식료품 지원 ▲치킨 나눔 등이다.

교촌은 효과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올 2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후 교촌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 · 분사무소 32곳의 학대 피해 아동 239명에게 심리치료를 후원했다. 심리치료는 아동당 10회씩 1:1로 이뤄졌다.

교촌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치킨 간신을 전달하는 나눔도 펼쳤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총 534 가정 1,074명의 아동에게 치킨을 보냈다. 살펴보면 서울/인천 권역 221 가정, 경기/강원권 313 가정 등이다.

교촌은 하반기에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는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행복채움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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