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도 언택트 시대
상태바
빙수도 언택트 시대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0.06.1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인용 제품으로 테이크아웃 가능한 ‘마시는 팥빙수’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언택트 소비문화에 맞춰 1인용 빙수 마시는 팥빙수’ 3종을 출시했다.

'마시는 팥빙수는 이름 그대로 한 손으로 들고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컵빙수로, 지난해 <더벤티>가 처음으로 선보인 마시는 빙수에 팥을 더해 업그레이드 출시한 메뉴다.

음료 제품처럼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이동하면서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더벤티>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빙수 하나를 2~3명이서 나눠먹는 형태가 아닌 1인용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혼자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외식 에티켓이 중요해진 가운데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마시는 팥빙수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미숫가루 팥빙수’, ‘딸기 팥빙수제주말차 팥빙수를 추가로 선보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돌아왔다. 3종 모두 다른 재료와 함께 팥을 듬뿍 올린 것이 특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마시는 팥빙수를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거리두기가 중요한 만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더벤티의 마시는 팥빙수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