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강동구 이웃 위해 삼계탕 1만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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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강동구 이웃 위해 삼계탕 1만개 나눔
  • 성은경 기자
  • 승인 2020.03.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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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강동구청에 삼계탕 1만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됨에 따라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영양 상태가 약화되기 쉬운 강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맘스터치>의 가정간편식 대중삼계탕’ 1만 개이며,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강동구 40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지역 이웃들의 한 끼 식사에 포함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

김덕준 해마로푸드서비스 상무는 지역 이웃에게도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 활동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있다. <맘스터치>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끼니 제공을 위해 버거 및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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