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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심<조마루감자탕> 인천 남동구청점
지유리 팀장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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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1  0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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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었다는 인사가 가장 행복한 말이라는 김옥순 점주. 일은 고되지만, 자신이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 손님이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에 김 점주에게 오늘 하루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 <조마루감자탕> 인천 남동구청점 ⓒ 사진 지유리 팀장

노후를 생각한 창업
<조마루감자탕> 남동구청점은 지난 2015년 6월 김옥순 점주가 인수 창업한 점포다. 김 점주는 이미 약 12년간 분식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분식의 특성상 다양한 메뉴를 조리한 경험으로 김 점주는 재창업에 대한 두려움은 크지 않았다. 다만 첫 점주로 일했던 90년대와 현재의 경제 상황은 너무 많이 달라 있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 나쁘다고 집에서 소일거리로만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다. 김 점주는 노후를 위해서라도 일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점포를 알아보던 중 평소 좋아하던 메뉴인 <조마루감자탕>을 떠올리게 됐다.

“집 근처에 <조마루감자탕> 점포가 있었는데 한번 맛보니 계속 방문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맛이 좋아서 브랜드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창업을 생각할 시기에 좋은 점포가 나와서 운영을 하게 되었어요.”

<조마루감자탕> 남동구청점은 인천 만수동 지역의 항아리상권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감자탕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3개가 넘는다. 여기에 2층에 위치한 점포는 접근성의 핸디캡을 지녔다. 하지만 김 점주는 오히려 정공법을 사용해 단골들의 집객을 유도했다. <조마루감자탕>의 경우 식자재 구매가 자유로워 김 점주는 시장에서 직접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신선한 식자재로 조리를 한다는 것이 김 점주의 철칙이다. 

   
▲ <조마루감자탕> 인천 남동구청점 ⓒ 사진 지유리 팀장

질리지 않는 맛
현재 <조마루감자탕> 남동구청점에는 총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운영 초반에는 24시간으로 운영하다 인건비 문제로 2년 전부터는 자정까지만 운영하게 되었다. 때문에 취객 손님으로 인한 문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다양한 손님만큼이나 예기치 않은 문제로 마음고생 했던 지난 이야기를 해줬다.  
“어느 날 젊은 아이 엄마가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항의를 한 적이 있었어요. 제 잘못이니까 일단 정중히 사과를 드렸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구청 위생과에 신고가 접수되었더라고요.

위생과 공무원들이 찾아와 위생검사를 하고 나서야 아무 이상이 없다는 확인을 받았어요. 문제는 그 신고를 한 손님이 지속적으로 찾아와 우리 점포가 계속 운영하는지를 지켜보는 거예요. 마치 저희 점포가 문을 닫기를 바랐던 사람처럼요.” 그 이후로 김 점주는 손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생과 서비스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외식 협회에서 진행하는 위생교육에 반드시 참석하고,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교육을 했다. 한 번의 실수가 김 점주를 더욱 부지런히 만들어준 계기가 된 셈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김 점주는 요즘이 제일 떠나고 싶은 날씨라며 주말에는 근교 나들이를 다녀오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김 점주는 앞으로 서울에서의 제2점포를 가지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김 점주는 질리지 않는 따뜻한 맛을 꾸준히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조마루감자탕> 인천 남동구청점 ⓒ 사진 지유리 팀장
   
▲ <조마루감자탕> 인천 남동구청점 김옥순 점주 ⓒ 사진 지유리 팀장

김옥순 점주가 이르길…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창업을 “남이 하니까 나도 해볼까”란 생각으로 시작한다면 말리고 싶어요. 점포를 운영한다는 것은 그리 단순한 일이 아니에요. 가맹점주가 된다는 것은 가게의 모든 부분을 통솔하고 매진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속에서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NFO> 주소  인천 남동구 장승남로 44 명진프라자 201호  전화  032-461-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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