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이마트에 스테이크 푸드트럭으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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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이마트에 스테이크 푸드트럭으로 첫 등장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6.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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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유통업계의 노력이 뜨겁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고객이 직접 맛보고 소고기를 구매하는 신개념 스테이크 푸드트럭을 선보인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오는 27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스테이크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마트와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선보이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푸드트럭>

아메리칸 스테이크 푸드트럭에서는 미국 소고기 8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체 생산량 중 5~8% 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트레일러 매대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기간 다양한 스테이크 부위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미국산 프라임 채끝등심은 100g당 4,980원, 프라임 윗등심살은 1,980원이라는 행사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는 “입맛이 높아진 한국 육류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신개념 체험형 스테이크 푸드트럭을 만들었다”라며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푸드트럭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고기를 직접 맛보고 고르는 눈과 입이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쇼핑의 요소까지 갖춤으로써 육류 쇼핑의 격을 한차원 높인 시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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