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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얼얼한 마라 열풍 어디까지?
성은경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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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4: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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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에 중국 쓰촨성 지방의 매운 향신료인 ‘마라’가 메가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마라’열풍이 거세다.

2030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는 SNS에는 마라 관련 맛집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얼얼하지만 중독성이 강한 매운맛 덕분에 ‘혈중 마라 농도’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

   
 사진:라화쿵푸 홈페이지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화쿵푸> <탕화쿵푸> <라메이즈> <왕푸징 마라탕> 등 마라탕 전문점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대학가나 메인 상권을 중심으로 마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외에도 새로운 마라 음식점이 생기고 있는 추세다.

특히 <라화쿵푸>는 2012년 서울 대림동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0호점을 돌파했다. <라화쿵푸>모든 매장에 신선한 원재료와 손만두, 쌀국수와 같은 가공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HACCP 인증을 취득한 자체 생산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20여 가지 품목의 원료와 식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마라 열풍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로도 번지고 있다. <BBQ>는 ‘마라 핫치킨’을 bhc는 ‘마라샹궈’를 접목한 신메뉴 ‘마라칸치킨’을 선보였다. <치킨매니아>는 ‘장첸치킨’인 마라치킨을 <걸짝떡볶이치킨>은 마라떡볶이를 출시했다.

편의점에서도 ‘마라’를 테마로 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CU>가 최근 선보인 ‘마라족발’은 출시된 지 한달반 만에 편의점 안주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GS25>의 마라우육면과 마라땅콩도 인기 안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 도시락 프랜차이즈 전문점 <한솥도시락>도 신메뉴 ‘마라치킨마요’를 출시하여 총 7만 개 한정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마라치킨마요는 중국 사천지방의 향신료인 마라소스와 마라향미소스를 더하여 매콤 얼얼한 맛을 내고, 쫄깃쫄깃한 유부가 더해져 식감이 좋다.

업계 관계자는 “마라는 요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뜨고 있는 아이템”이라며 “최근 외국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마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 메뉴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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