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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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 ‘성료’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3.1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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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가맹본부, 예비창업자와의 만남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가 9일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창업 정보, 상담, 프랜차이즈 트렌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은 분주했으며, 부스에 참여한 프랜차이즈, 협력업체, 글로벌 기업들도 예비창업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한창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박람회에 방문하여 박람회에 참가한 부수를 둘러보았으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에게 직접 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예비창업자와의 소통과 가맹점 창업 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창업 시 기본 정보들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정보공개서를 꼼꼼하게 봐야한다” 며 “특히 예상매출액산정서 부분은 정확성이 중요하여 공정위에서도 이 부분을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맹본부가 정확하게 산정해도 상권이 변화는 등 어쩔 수 없는 매출이 떨어져 폐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책임 없는 폐업 시 위약금 없이 폐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공정위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 등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1인·무인 창업 아이템, VR카페·3D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의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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