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최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전국 15개 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단이 은행권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권에서 선정한 경영애로 소싱공인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를 배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 15개 은행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대출 시 자율적으로 금리우대 인센티브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위한 정책자금 보증을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여러 협약기관 간 연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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