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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할머니가 사주시던 단팥빵<빵장수단팥빵> 소상공인 멘토링프로그램으로 ‘협치’ 실천
임나경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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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3  0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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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장수단팥빵> ⓒ 사진 이현석 팀장

(주)피쉐프코리아는 현재 <빵장수쉐프>, <빵장수단팥빵>, <빵장수꽈배기>, <이탈리안쟈빠따> 네 가지 콘셉트 브랜드를 론칭하며 각 브랜드마다의 명확한 콘셉트와 경쟁력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오고 있다. 그 가운데 대구의 입소문을 통해 서울까지 급속도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빵장수단팥빵>이 불황기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주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
<빵장수단팥빵>은 <빵장수쉐프>를 론칭한 박기태 대표가 1년 만에 제2브랜드로 론칭, 어릴 때 할머니가 장에 갈 때마다 사주시던 단팥빵과 흰 우유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그래서 브랜드 콘셉트도 ‘어릴 때 할머니가 사주시던 단팥빵’으로 정했다. <빵장수단팥빵>은 오픈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주변에서 가맹점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왔다.

박 대표는 단팥빵 자체가 매우 단순한 아이템이라 제품경쟁력을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고 한다. “단팥빵의 팥은 씹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입안에서 녹아야 한다고 생각했죠. 팥이지만 크림처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입자가 고와야 맛있거든요. 그런 맛은 전분을 빼야 가능한데, 팥을 세 번 이상 끓이지 않으면 전분이 빠져나오지 않죠.

15살 때부터 제과제빵전문점에서 일해 왔는데, 옛날부터 항상 팥을 직접 끓이곤 했기 때문에 어려운 일은 아니었죠.” 박 대표는 제과제빵 유통을 오랫동안 해왔던 터라 재료 관련한 지식이 풍부해 제품개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 <빵장수단팥빵>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 경쟁력
<빵장수단팥빵>은 론칭 당시만해도 프랜차이즈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창기엔 전수창업 방식으로 점포를 내주다가, 서서히 프랜차이즈로 전환하게 됐으며, 2014년 오픈 이후, 올해까지 직영점 8곳을 포함해 7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빵장수단팥빵> 가맹점주에 대한 철칙이 있다고 한다. 즉, 가맹점주가 100% 점포에서 직접 빵을 만들고 운영해야 점포를 내준다.

본사에서 모든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창업 초보는 물론, 제과제빵을 해보지 않은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손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다른 업종보다 원가율이 낮고, 마진이 좋아 점주 역량에 따라 2배 이상의 매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의 빵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박 대표가 자부심을 갖는 부분이다. ‘대통령이 단팥빵 장사를 하려고 해도 일을 그만두고 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그는 사업은 주인이 하는 것이지, 직원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마인드를 강조한다.

   
▲ <빵장수단팥빵> ⓒ 사진 이현석 팀장

운영지원·시스템
<빵장수단팥빵>은 ‘매일 굽는 빵집’이라는 콘셉트로 매장에서 직접 발효, 숙성, 성형, 굽기 등 제조에 집중하기에 타 브랜드와 신선도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낸다. <빵장수단팥빵>의 인기가 치솟자 유사한 브랜드들이 속속 생겨나기도 했지만, <빵장수단팥빵>의 메뉴를 벤치마킹하기는 쉽지 않았다. 팥뿐만 아니라 빵을 발효하는데 있어서도 남다른 기술로 빵의 부드러운 맛을 잡았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빵장수단팥빵>을 처음 개발할 때부터 유사 브랜드의 벤치마킹까지 고려해 메뉴를 개발했죠. 베이커리는 벤치마킹이 쉽기에 <빵장수단팥빵> 오픈 당시 재료 활용부터 베이커리 생산체제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제조공정에서 베이커리에서는 구할 수 없고 기업만이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해 품목화시켰습니다. 또 1일 판매에서 할 수 없는 방식과 포장 패키지 방식 등에서도 차별화를 뒀어요.” 그래서 현재까지 <빵장수단팥빵>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점포 전개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 <빵장수단팥빵> ⓒ 사진 이현석 팀장

계획·비전
박 대표는 향후 <빵장수단팥빵> 대형점포의 경우에는 경쟁력을 위해 카페 콘셉트를 접목해 다양한 버전으로 점포를 전개시켜 나간다. 직영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사업 결과, 점주 호응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기존 점포는 선택사항으로, 신규점포에는 원칙으로 카페형식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다른 브랜드인 <빵장수꽈배기>와 <이탈리안쟈빠따> 등의 주력메뉴도 매장에 메뉴로 구성해 시너지를 높여나간다. 카페 기능을 갖춘 만큼, 유럽의 치아바타 등 샌드위치류와 카페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 구성으로 고객몰이를 해나갈 계획이다. 

<빵장수단팥빵>은 가맹점에 기술 교육과 함께 점포 환경과 점주 성향에 맞게 맞춤형 제품개발을 해주고 있다. 또 2~3년 안에 350개의 점포를 오픈해 점주 이익구조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heck Point
본사에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10여명이 상주해 있어 전국의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 <빵장수단팥빵> 박기태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가맹정보 (단위 : 만원 / 49.5㎡ (15평) 기준)
가맹비                           1000
교육비                            500
인테리어                       3000
주방설비/쇼케이스          6000         
총계(VAT 별도)            10,500 

문의 : 1577-6876 , www.ppangjangsu.com
본사 : 대구 중구 동덕로30길 85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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