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 이어진 시래기국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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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 이어진 시래기국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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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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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남시래기>

<순남시래기>는 시어머니에게 시래기국 레시피를 전수 받아 전북향토음식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며느리 장순남 여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건강하고 후한 밥상’을 모토로 한다. 장순남 여사는 이 레시피로 전주에서 장사를 시작했으며 3대째 요리법을 전수해 오고 있다.

 

3대째 이어진 시래기의 맛
김순 할머니, 장순남 여사, 김영태 대표까지 3대를 거치는 동안 <순남시래기>는 전주에서 서울까지 점포를 확대해왔다.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프랜차이즈 법인과 제조 법인으로 나눠 효율적으로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처음 시래기 국밥을 프랜차이즈화 하겠다고 했을 때만 해도 주위의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흔한 시래기국을 누가 사먹겠느냐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나 김영태 대표는 소박하고 평범하기 때문에 더 건강하고 푸짐한 웰빙 음식이 될 수 있으리라는 확신에 프랜차이즈화를 멈추지 않았다. 다양한 시래기 요리를 개발해 점심은 물론, 저녁에도 술을 곁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구성을 진행했다. 이러한 의도가 적중해 <순남시래기>는 가정식과 같은 맛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사람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순남시래기ⓒ 사진 업체제공

매출 부진 점포에 맞춤형 마케팅 지원
<순남시래기>는 7000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다. 잡채, 도토리묵, 나물, 옛날과자 등을 준비해 누구나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해둔 무제한 셀프바 서비스는 손님들의 꾸준히 발걸음을 유도하는 포인트 주 하나로 점주와 손님 모두가 만족하는 시스템이다. <순남시래기>는 제조하기 까다로운 한식 레시피를 체계화해 맛을 평준화했으며 복잡하지 않은 조리과정은 창업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순남시래기>는 시래기 음식시장의 선두주자로 꾸준히 점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가맹점은 서울 경기 지역에 68개, 기타 지역에 40개 등이 오픈했으며, 오픈 준비 중인 점포는 10여 개가 넘는다. 본부에서는 매달 매출 부진 점포를 선정해 가맹점별 맞춤 마케팅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담당 SV의 정기방문으로 체계적으로 매출 부진 점포 운영에 대한 문제 해결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순남시래기ⓒ 사진 업체제공

시래기국의 대중화를 위한 브랜드
<순남시래기>는 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가맹점을 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점포를 늘리는 것보다는 관리에 더 신경 쓴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래기국 시장의 마켓리더로 시래기국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신메뉴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수익 높은 점포, 롱런할 수 있는 점포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게 모든 점포가 성공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김영태 대표는 “단순한 식당 운영이 아닌 점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평생 일할 수 있는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본부와 가맹점주 모두 만족도 높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BEST MENU3
• 삼대시래기국  3대째 이어온 향토음식 경영 수상 음식으로 비타민 가득 무청 시래기와 고소한 들깨가 들어간 현대인의 건강 보양식품.

• 얼큰시래기국  진한 사골육수에 비타민C가 풍부한 우거지와 식이섬유가 가득한 무청 시래기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한 그릇 요리.

• 도마수육정식  된장소스에 숙성된 맛있는 수육과 시래기국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알찬 요리.


   KEYWORD <순남시래기> 경쟁력


  무제한 셀프바 
<순남시래기>는 ‘건강한 자연밥상, 부담 없이 후한 밥상’을 모토로 무제한 셀프바를 도입해 떡볶이, 잡채, 도토리묵, 나물 등 매일 바뀌는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다. 손님 반응도 좋지만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  안정적 식자재 확보
조류독감이나 돼지 콜레라 등 가축에 대한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재료 수급이나 판매량 걱정이 없다. 기본 메뉴의 재료가 정해져 있고 일 년 내내 안정적인 식자재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높은 매출과 순이익
권리금이나 임대료가 비싼 지역보다는 오피스나 주거지에 입점해 창업비용 높지 않다. 주 식재료인 시래기는 농장과 연간 계약으로 원가를 낮추고, 다른 재료들은 가맹점이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지 않다.

 

▲ 순남시래기ⓒ 사진 업체제공

   WHY
왜 <순남시래기>를 창업해야 할까? 

“평균 99㎡(30평)이 되지 않는 점포에서 월 3500만원 정도의 평균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순이익도 타 업종에 비해 30% 이상 높다.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오피스가나 주거지에 입점해 창업비용 및 고정비용이 높지 않고 식재료 역시 시래기 농장과 연간 계약을 통해 원가를 낮췄다. 다른 식재료들은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레시피 역시 간단해 국만 끓일 수 있다면 누구나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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