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점검을 실시
상태바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점검을 실시
  • 이종화 기자
  • 승인 2018.04.02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등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국에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배달음식점, 등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가정간편식 제품과 프랜차이즈 업체의 조리음식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식품 소비 성향을 분석하여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6000억원 대비 2016년 2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4.8%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