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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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18.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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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 활용으로 효자상품 만들기

추운 겨울을 맞아 다양한 차 메뉴가 출시되고 있다. 차의 분류와 특징만 잘 파악해도 간단하면서도 질 좋은 음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차에 대한 기초정보 파악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꾸준한 수요가 이뤄지는, 차(Tea)
추운 겨울이 되면서 차 활용 메뉴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유명 브랜드의 차 자체를 메뉴화 해 판매하는가 하면, 해외여행을 다녀올 때 한국에는 없는 다양한 차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늘어났다. 또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커피만큼이나 다양한 차 제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밀크티가 유행함에 따라 콜드브루 상품처럼 차를 활용한 다양한 RTD 음료들이 다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카페 메뉴 측면에서 점포를 운영하거나 메뉴를 구성하다보면 차 메뉴 자체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은 아니다. 

하지만 계절이나 상권에 따라 꾸준히 고객 니즈가 지속되는 메뉴중 하나이며 때문에 카페를 운영하는 점주의 입장에서는 판매량은 적지만 고객들이 종종 찾는 메뉴라는 점에서 차 메뉴의 구성을 많이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맹점은 차를 판매한다 하더라도 차 메뉴(재료)의 활용도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판매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차에 대한 기초정보 파악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매출을 높일 수 있는 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하자.



차(Tea)의 분류와 특징
차의 분류와 특징만 잘 파악해도 간단하면서도 질 좋은 음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베리에이션 메뉴들은 모두 맛을 보고 설명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노력하지만 차 메뉴의 경우 메뉴 이름 정도만 숙지하고 정확한 맛이나 특징을 고객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즐겨먹는 아이스티 같은 경우, 홍차나 과일차를 우려 과일 농축액이나 시럽을 섞고 과일이나 허브로 가볍게 장식해보자. 비주얼도 살리고, 몸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은 1석 3조의 효과를 얹을 수 있는 티베리에이션 메뉴를 간단하게 제조할 수 있다.   
이처럼 살펴보면 커피보다 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차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메뉴를, 바리스타와 점주에게는 간편하고 쉬운 제조를 통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매출 증대의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차 시장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커피만큼이나 차를 활용한 전문점포나 티 베리에이션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새로운 준비를 해보자.

 

 

카페플래닝커피학원 이경식 강사  카페플래닝커피학원 교육팀에서 바리스타 국내 자격증, 카페메뉴, 카페창업,  바리스타 트레이닝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림성심대학에서 관광외식조리를 공부한 뒤 쌓은 다년간의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요리와 커피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해왔다. 이를 바탕을 커피 및 카페창업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mail greenkor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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