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숙아의 날, 후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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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숙아의 날, 후원 행사 열려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11.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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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18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에 후원을 진행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12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린 2017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타이니 히어로스 데이(Tiny Heroes Day)’에 약 1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에서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자 대한신생아학회가 주최한 행사다.

<교촌치킨>이 후원한 <교촌치킨> 상품권 100매, 교촌 허니 스파클링 300캔은 이른둥이 가족에게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됐다. <교촌치킨>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이른둥이 가족을 격려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타이니 히어로스 패션쇼’와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는 한편, 의료진과 심리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힐 존재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원자재 출고량 1kg 당 20원씩 적립하는 ‘먹네이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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