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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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 진행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7.10.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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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 교육과 대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업 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창업에 관한 기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업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 ⓒ황윤선 기자

수강과목으로는 크게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인스타그램 마케팅,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지원사업 등으로 진행되며 한국상권평가(주) 곽혜경 대표, (주)어반컴퍼니 민대영 대표, 마켓끌라시끄 정한식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은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진행되고 온라인(8시간), 오프라인(4시간) 총 12시간의 창업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이수 후 “수료증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및 보증신청을 통해 보증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우리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대출 실행이 된다. 매월 1회 edu.seoulsbdc.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장소는 우리은행 본점(서울시 중구 수공로 51(회현동 1가)에서 진행된다. 창업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우대사항이 제공된다. 예비창업자는 사업자등록 전일 경우 2단계 컨설팅 수료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금액이 가능하며, 초기창업자는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 최대 3000만원의 대출금액 지원이 가능하다.

또 공통으로 전자금융&당행 ATM 수수료면제와 자기앞수표 발행, 제사고 신고, 통장재발급 수수료 면제 등 우리은행과 관련한 수수료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02-2174-5646/5353 또는 우리은행 02-2002-5140/355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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