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주 영업이사는 금융회사, 대기업, 호텔을 거쳐 (주)장충동왕족발에 6년 전 입사, 서울에 있는 체인점을 2년간 운영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 뛰어든다. 처음엔 자신의 경력이 프랜차이즈와 관련 없을 것 같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니 모든 일이 서로 연결선상에서 도움이 됐다. ‘좋은 식품을 만들고 그것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데서 보람을 느끼는 그녀. 주변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초절정 긍정바이러스를 내뿜고 있었다.순간순간을 즐길 줄 아는 열정가본지 사무실에서 만난 권현주 영업이사는 화사한 모습으로 캐리어를 끌고 나타났

필자는 지난해까지 현재 몸무게 보다 10kg 이상 더 무거운 상태였다. 묵직한 뱃살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시작한 것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이었다.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몇 개월 동안 열심히 운동에 전념했고 원하던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 비결은 평소 식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번갈아 해주는 것이었다. 이는 블로그 관리와도 유사한 부분이 많다. ‘운동과 블로그가 무슨 상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러 모로 유사한 점이 많아 블로그와 운동의 공통점을 적어 볼까 한다.꾸준해야 한다.운동도 하루에 몰아

역삼동을 시작으로 압구정, 평동을 거쳐 연희동에 자리 잡은 중국음식전문점 의 이연복 오너셰프. 22살, 최연소 대사관 총괄셰프로 임명. 그 후 10년의 일본 생활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와 을 만들어 30년의 여정을 이끌어 오기까지. 그가 들려준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꿈에 다가서다중국 내전이 일어나던 시절, 한국 땅에 발들이던 이가 많았다. 그 중 어린 딸을 데리고 한국에 들어온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어린 딸이 자라 중국계 남자와 결혼해 낳게 된 아이가 바로 이연복 오

‘신뢰’로 이루어진 브랜드 가치 가 국내에 들어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 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는 미국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 개발되었고, 40여 년에 걸쳐 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호주·중국·일본 등 전 세계 50여 개국, 600여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지난 1992년 서울 강남에 첫 직영점을 열었고 지금까지 활발하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를 한국에 도입할 때 결심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소비자들에게 브

장기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창업을 준비해야만 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망설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베이비부머들의 창업 가세로 창업시장은 과포화 상태로 표현되기도 한다.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경기불황에 창업을 하려면 우선 소비시장을 조사해 창업틈새시장을 발견해야 한다.장기불황기에 어떻게 하면 변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창업 할 수 있는지, 그 방법 자체를 알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전문가에게 의뢰를 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도 있겠지만 자금이 영세한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는 이것 역

서울 도심에서 강남구만큼 인기를 끈 주거지역은 없다. 주택 투자로서 강남구는 제 1번지로 꼽힌다. 이 지역은 아파트 투자뿐만 아니라 다가구, 다세대 임대사업까지도 유망한 지역으로, 창업자들에게 있어서도 선호 상권 1순위에 속한다. 특히 최근 서울시내 주요 상권들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감소와 권리금 하락현상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꾸준히 활성화 되는 몇 몇 상권들 안에는 강남구 지역의 대부분이 들어있기도 하다.강남의 새로운 명품 상권 ‘강남구청역세권’강남구청은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선릉역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현재 국내에 내로라하는 커피 브랜드 중 강산이 변할 시기를 견뎌내며 마니아층을 확보한 . 그 안에서 나름의 꿈을 꾸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사와 가맹점주, 그리고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젊음을 헌신하는 이들, 바로 아카데미 팀이다. 메뉴의 품질과 브랜드의 가치를 꾸준히 성장시킬 이들의 실력이 바로 시장에서 가늠되기에 그들의 업무에 대한 집중력은 다른 누구의 그것과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다. 글 이인규 기자 사진 김희경 기자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젊음압구정은 앞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외식 창업 컨설팅 한반도를 넘어 중국진출 야심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장형심 원장이 환한 미소로 일행을 맞는다. 그는 최근 중국에서 8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내로라하는 외식기업체 브랜드 컨설팅과 중국에 자사 브랜드 론칭으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맞고 있었다. 중국을 빈번하게 오가며 중국시장의 비전과 한류 열풍이 생각보다 뿌리 깊게 중국인들 사이에 배여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뜻 맞는 사업 파트너와 함께 중국으로 외식업 진출을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에서 창업지원 컨설팅도 기획하고 있다. 조만간 중국

고객이 원하는 바를 해결하기 위해 제공하는 고객 가치 패키지는 마케팅 믹스로 구성된다. 마케팅 믹스는 마케팅을 이해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분류체계다. 때문에 마케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프랜차이징 또한 단순하면서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데 효율적인 분류체계로 구성한다면 효과적일 것임이 분명하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마케팅 믹스의 하위믹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step1 : customer STP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최종 소비자를 고객으로 하는 소매업인 경우가 많다. 외식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에는 여자만 일할 수 있었다. 관련 회사와 정보도 적은 편이어서 일할 곳도, 공부할 곳도 마땅치 않았다. 김현학 대표는 남자에게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세계에 맨땅에 헤딩하듯 도전해 제 길을 열어낸 이다.장애물은 뛰어넘고김현학 대표는 우연히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었다. 케이블 방송사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한다기에 친구와 내기 삼아 지원했다가 이 길로 접어들게 된 것. 아무런 지식도, 배경도 없이 시작한 일이었지만 방송을 통해 푸드스타일리스트의 매력을 깨달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런저런 금융상품에 가입부터 한다. 하지만 우선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상태를 파악하고 투자를 했다면 그 이유와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를 파악해 봐야 한다. 의외로 목적과 합당한 이유 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그들이 하는 건 투자가 아니다. 그냥 돈 넣기다.자기 자산을 정확히 파악하라세상에는 무수하게 많은 투자할 곳과 상품이 있다. 사람들은 각 개인의 특성과 투자성향에 맞는 곳에 투자하기 마련이지만 대부분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이 얼마로 평가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심지어

쾌활 그녀의 명랑푸드그런 사람이 있다. 몇 마디 대화만으로도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 가정식 레스토랑 에서 만난 홍신애 대표가 바로 그런 사람이 아닐까. 방송출연과 회사운영, 대학 강의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 보이는 일들을 유쾌하게 척척해내는 그녀. 그런 여유는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홍신애란 이름의 브랜드요리연구소 나인스파이스의 홍신애 대표. 편의상 그녀를 홍 대표라 부르겠다. 이유는 오직 하나. 그녀의 이름 앞에 붙일 수 있는 수많은 수식어 중 가장 짧으니까.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영업의 첫걸음은 고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다. 마케팅이나 영업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나 학자들은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불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을 없애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객의 불안 심리를 해소해 줄 수만 있다면 고객 확보는 물론, 매출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일반고객보다는 충성고객으로!대다수의 고객들은 어떤 상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도 실제 구입하기까지는 망설이며, 상품을 구입하고 난 후에도 과연 제대로 산건지, 혹 문제가 생기면 A/S는 제대로 해 주는지 등 이것저것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

‘스튜디오 밥상’에서 푸드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 주은정 실장.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아카데미 라퀴진을 수료한 후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남들과 다른 이력을 가진 푸드코디네이터 주은정 실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광고대행사에서의 커리어, 기획부터 스타일리스트현재 강남에서 푸드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주 실장은 동종업계의 다른 사람들과 달리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은 아카데미 수료 후 어시스턴트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는 반면, 주

모양이 예쁘지 않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과 채소는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기 쉽고 품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것이 많다. 하지만 못생겼지만 품질이 우수한 농산품을 제대로 알려서 저렴하게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면 요즘같이 고물가에 시달리는 소비자들로부터 충분히 호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청과물 판매 사업은 못생긴 채소나 청과만 모아서 요리하고 통조림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서 가계와 농가를 두루 살릴 수 있고, 버려지는 음식물을 활용할 수 있어서 환경에도 좋은 일석삼조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상품성 낮은 청과

창업이란 기업을 새로 만드는 것이다.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히 결합해 미리 설정된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조달, 생산, 판매하거나 그와 부수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나 집단이 자신의 책임 하에 돈과 사람을 동원해 새로 사업을 개시하는 것이다. 이때 다루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유형 또는 자금의 대소와 관계없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 이것을 모두 창업이라 일컫는다. 창업을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막상 창업을 하려고 하면 무엇부터 준비하고 시작해야 할 지 답답하다. 내게 맞는 업종은 무엇이

요리와 예술 그 중간 즈음에서 유난히 더웠던 취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바지런히도 움직인 이는 한국외식메뉴개발연구소 음연주 대표다. 그에게 손님이란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야 하는 존재이기에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불앞에 섰다. 그런 그의 음식에 대한 애정도 결국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리라. 다정다감한 그와의 만남 속에서, 그의 여러 재능이 발현되는 과정에서,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라는 말이 진리임을 깨닫게 한다. 국제적인 미적 감각 일찍이 완성음연주 대표는 스스로를 멀티플레이어라고 칭한다. 그는

맥주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요즘, 는 크래프트비어로 세계맥주 산업의 미래에 또 한 발 앞서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주)인토외식산업 가 세계맥주 사업을 시작한지 14년이 됐습니다. 의 또 다른 10년을 준비함에 있어 크래프트 비어시장은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는 최근 리브랜딩을 통한 ‘탭하우스’ 로 제 2의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욱 신선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크래프트 비어 5종과 프리미엄 세계 생맥주 등 총 8~15 종의 맥주를 선보이며 좋은 호

음식에도 철학과 스토리, 테크닉이 있다는 류태환 셰프. 그는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계절마다 주제를 가지고 메뉴를 구성한다. 과거의 기억에 기대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류 셰프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는 다음 시즌 메뉴를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야기를 만드는 셰프류태환 셰프는 요리를 좋아해서 시작했다기 보다는 아버지 권유로 셰프의 길에 들어섰다. 그에게 있어서 요리는 ‘아버지와의 약속’이었다. 그는 “셰프란 음식의 기본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요리는 정직하고 혼이

일반적으로 당직제도는 회사의 보안점검이나 시설점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로 순수한 당직제도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시간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회사는 당직근무를 수행하는 직원에게 소정의 당직수당을 지급할 수 있고, 그 지급 여부는 회사의 재량에 해당한다.(주)평로를 운영하는 박 사장은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부 업무 진행을 담당하는 직원 2명에게 각각 교대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당직근무를 하도록 했다.2명의 직원은 주말에 교대로 출근해 비상연락과 함께 사업에 대한 관리업무를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