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오더’, <롯데리아>와 서비스 제휴
상태바
SK플래닛 ‘시럽 오더’, <롯데리아>와 서비스 제휴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0.14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까지 전국 <롯데리아> 매장서 서비스 제공
▲ SK플래닛‘시럽 오더’,<롯데리아>와 서비스 제휴

SK플래닛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를 이제 <롯데리아> 전국 매장에서 쓸 수 있다.

SK플래닛은 국내 최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제휴를 맺고 13일부터 <롯데리아>의 직영점 매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시럽 오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햄버거 전문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와 같은 QSR(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의 경우 주문 후 음식 제조 시간은 짧지만 매장이 상시 붐비는 편이어서 주문이 밀려있거나 대기 중인 시간으로 인해 고객이 매장 내에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왔다. 

SK플래닛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는 바로 이러한 업계의 고민에 최적화된 해결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객은 ‘시럽 오더’를 통해 주변의 <롯데리아> 매장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선택하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가 포장 완료되면 매장에서 고객에게 픽업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고객은 매장에 들어가 직원에게 ‘시럽 오더’ 화면을 제시한 후 받아오면 된다. 

10월로 출시 1년을 맞은 ‘시럽 오더’는 출시 당시 10곳이었던 제휴 매장을 올해 초 150개 매장으로, 그리고 9월 말 기준 전국 250여개 브랜드 약 5000여 곳의 매장으로 확대했다.

고객이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통해 대표적인 O2O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 2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 주문 및 결제 서비스로 고객에게 ‘시럽’이 추구하는 ‘스마트한 쇼핑 생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제휴 매장과 업종으로의 추가 확대를 통해 ‘시럽 오더’가 모바일 선 주문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