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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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 상생협약 체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0.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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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신뢰,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
▲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 상생협약 체결ⓒ피자헛 제공

한국 피자헛이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 피자헛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이사와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 노영빈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 피자헛과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는 ▲매 분기별 정례적 회의 ▲광고비 집행내역 공개 ▲가맹점주 30% 이상 반대 시 프로모션 진행 불가 ▲가맹점주 영업 양도 시 양수자에게 10년 계약갱신요구권 보장 ▲10년 후 재계약 보장(단,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 갱신거절사유 해당 경우 제외) ▲가맹본부 자체 심사 후 재계약 대상 제외 시 재심위원회 심사 ▲협력업체 선정 시 가맹점주협의회 참여 ▲저매출 또는 저성장 매장 지원 협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 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신뢰,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피자헛은 '상생'을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는 발판으로 삼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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