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중식 브랜드 <차알> 소형 매장 <차알 브라운(Char Brown)>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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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중식 브랜드 <차알> 소형 매장 <차알 브라운(Char Brown)> 오픈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3.09.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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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의존도는 최소화
테이블오더로 운영 효율↑
인테리어와 메뉴, 캐주얼

 

아메리칸 중식 브랜드 <차알>(Cha’R)이 4호선 신용산역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지하 1층 매장을 리뉴얼 개점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차알> 용산점은 20평대 소형 매장 <차알 브라운>으로 테이블은 1인석 바와 6인석 두 가지 형태로 설계하고, 인테리어와 메뉴를 캐주얼하게 리뉴얼했다.

<차알 브라운> 메뉴는 깐풍가지새우, 제너럴 쏘 치킨, 마라짬뽕 등 기존의 인기메뉴에 중화해장국(LA해장국)과 중화타코(덤플링 타코)를 신메뉴로 구성했다.

 매장 모습 [사진=박현주 기자]
매장 모습 [사진=박현주 기자]

<차알 브라운>은 리뉴얼하면서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결제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를 추가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중화화구를 없애 편리한 조리환경과 주방장 의존도를 최소화해 초보창업자, 여성창업자도 창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지하 1층 식당가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존 브랜드 90%를 바꿨는데, <차알>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속 운영하게 됐다. 또한 신용산역 1번 출구와 연결된 입구로 자리로 옮겨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차알> 담당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아메리칸 중식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아메리칸 중식의 대중화를 위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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