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감자탕> ‘남다른 민족 용기내’ 캠페인…점주·고객·회사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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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감자탕> ‘남다른 민족 용기내’ 캠페인…점주·고객·회사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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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감자탕>이 ‘남다른 민족 용기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점주와 고객, 회사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고객이 <남다른감자탕> 캠페인 참여 매장에 집에서 사용하는 용기를 가져가 포장 주문을 요청하면 점주는 그 용기에 메뉴를 담아 준다.

캠페인 동참 고객은 기존 방문 포장 혜택과 함께 1,000원을 더 할인받는다. 단, 본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일회용이 아닌 반복 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가지고 해당 매장에 방문해야 한다.

<남다른감자탕> 총 11개 매장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참여 매장을 살펴보면 ▲역삼본점 ▲동대문구청점 ▲인천 루원시티점 ▲방화점 ▲진해 용원점 ▲포항이동점 ▲경산 영남대점 ▲노원점 ▲상인점 ▲성서점 ▲서재점 등이다.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남다른 민족 용기내 캠페인 포스터나 홍보물, 포장 리뷰 이미지 중 한 가지를 개인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남다른환경캠페인 #남다른민족용기내)와 함께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고객 중 당첨자에게는 <남다른감자탕> 상품권 3만원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매달 5일 남다른감자탕 공식 인스타그램(@macholee_ki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다른감자탕>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이미 2월부터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 상식 OX 퀴즈’를 통해 감자탕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하고 ‘남다른 에코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리고 있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를 지키는 밥상 원정대’ 운동도 하고 있다.

인식 확산을 넘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점주와 고객이 함께하는 남다른 민족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남다른감자탕> 김나래 마케팅실장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 기획했다”며 “건강한 재료는 건강한 환경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고객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더욱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감자탕>은 올 1월부터 우리 축산농가를 살리고, 국민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고자 전국 모든 매장에 100% 프리미엄 국내산 돼지뼈를 사용하고 있다.

앞서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감자탕을 위해 육수를 직접 개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종류도 숙취 해소용 육수부터 스태미나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달팽이 육수까지 다양하다. 소스 역시 복분자, 구기자, 산수유 등 한약재를 넣어 신경써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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