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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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1.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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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식당 착한소비’ 사회공헌 인정 받아
올해 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약 체결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 ㈜명륜당이 ‘2020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명륜당은 이번 수상이 ‘2020 명륜진사갈비 착한식당 착한소비’ 사회공헌 캠페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 것으로 봤다.

착한식당, 착한소비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후원에 힘썼다.

후원 방법도 간단하다. <명륜진사갈비>에서 할인판매 무료제공 등의 목적으로 발행한 쿠폰을 소비자가 사용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일정 금액이 자동 기부된다.

명륜당에 따르면 2∼10월까지 배포된 쿠폰 수량은 181만 장으로, 현재 누적 후원금이 3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월 평균 3천만 원씩의 나눔이 이뤄진 것이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됐다.

명륜당은 이 외에도 결식아동·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재난 위기가정 장학금지원사업 등의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가 주최한 불우이웃나눔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도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는 9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본사 근처서 열린 바자회에는 가맹점주협의회 원종민 회장을 비롯, 전국 <명륜진사갈비> 48개 가맹점의 점주 60여 명이 함께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는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바자회 나눔 물품을 판매했다.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떡과 KF94 마스크는 무료로 전했다.

명륜당은 가맹점주협의회가 준비한 나눔 물품 외에 마스크, 라면, 온풍기, 가습기 등을 별도 제공하며 바자회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 수익금 526만 8500원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 가수 조현이 응원 차 방문해 흥을 더욱 올렸다고 한다.

명륜당은 소비자가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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