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13일까지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한 '제1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서울'에 스몰비어 전문점 <얼맥당>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얼맥당>가 선보인 강점은 비어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진 김용오 대표가 맥주와 관련한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한 성과의 21개 특허로 안정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과 화구 없는 주방이다.
<얼맥당>은 ‘얼음 맥주에 빠진 식당’이라는 뜻으로 프리미엄급 점포 운영이 가능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얼맥당의 김용오 대표는 “맥주를 끝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맥주를 순간적으로 얼려 갈아주는 기계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라며, “현재도 맥주와 관련된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 중이다”라고 했다.
<얼맥당>은 ‘맥주칩’을 만들어낸 기계 특허, 실용 특허를 보유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허등록으로 유사브랜드 출점을 막을 수 있어 맥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시원한 급랭맥주의 독보적인 면을 실현시켰다.
주방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구 없는 주방으로 전자레인지와 튀김기로 안주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본사에서 완성된 완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에 따른 맛의 편차를 최대한 줄였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편, <얼맥당>은 '제1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서울'에서 정보공개서와 본사를 알릴 수 있는 가맹안내서 등으로 창업 상담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