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형구 조리이사의 북어머리와 다시마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뭐가 떨어진다’는 반협박같은 소리를 듣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편견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오히려 ‘남자가 해야 더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일념으로 30여 년을 한 길을 달려온 장인이 있다. 용수산의 김형구 조리이사다. 이번 호에서는 김 이사가 북어머리와 다시마라는 기본 식재를 이용한 다시물로써 ‘개성보쌈김치’를 준비해 30년 조리 인생의 이야기를 풀었다. 30년 외길을 걸어오다 시작은 우연과도 같았다. 20대 초반에 친척 누나의 권유로 시작한 것이 30년 외길이 될 줄 몰랐다. 김형구 이사는 ‘남자니까 People | 창업&프랜차이즈 | 2011-04-11 11:18 오십년 제빵 인생의 신맛과 단맛을 버무리다 <임헌양 명장과 사과> 식재료가 하나의 완성품으로, 나아가 진정한 명품으로 매듭지어지기까지 들어간 열정과 성의, 공은 감히 헤아리기 어렵다. 식재료를 다듬고 만지면서 정성을 쏟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제빵계의 산 역사인 임헌양 명장이 제빵 철학을 들려주며 이십 년 세월을 담아내 이번에 출시한 사과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오십년 제빵 인생의 신맛과 단맛을 버무리다임헌양 명장과 사과내 인생의 재료, 사과임헌양 명장은 브래댄코에서의 삼십여 년은 ‘식재료’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기술의 깊이를 깨우친 이후에 벌인 일이다. “제가 하는 게 재료의 People | 창업&프랜차이즈 | 2011-03-19 07:31 프랜차이즈 활성화 '서비스업'에서 비전을 읽다 프랜차이즈 산업연구원 강의실. ‘프랜차이즈는 미래의 물결이다’는 플랜카드가 방문자의 시선을 잡는다.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서 업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부기관 용역 등 다채로운 업무를 수행하는프랜차이즈 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을 FC의 달인 첫 타자로 만나봤다.프랜차이즈 활성화 ‘서비스업’에서 비전을 읽다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한국의 프랜차이즈는 성숙기가 아닌 ‘성장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본격적으로 내실을 기해야 할 때이며, 앞으로 할 일이 무궁무진합니다”라며 최근 한국에서 개최한 ‘20 People | 임나경 기자 | 2011-03-19 01:54 맛!우리 손에 파이팅! <빨간모자피자> ‘꿈과 사랑’팀 지난 1992년 가 브랜드 론칭한 이후 생지를 줄곧 공급해온 공장팀의 활약은 본사의 성장스토리의 한 축이 됐다. 의 꾸준한 성장에 가장 밑받침이 되어준 공장팀은 1995년 발족됐고, 2005년 정식으로 이름을 달았다. 바로 ‘꿈과 사랑’이다. 꿈과 사랑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한 ‘꿈과사랑’팀의 유쾌한 팀 스토리를 들어본다.꿈과 사랑을 담다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꿈과사랑’팀. 각 가맹점에 도우와 소스, 드레싱 등을 만들어 공급하느라 일주일이 바쁘게 돌아간다. 메뉴개발부 People | 창업&프랜차이즈 | 2011-03-19 01:46 원칙과 관리로 일군 명품브랜드 <김家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주)김가네김용만 회장 김용만 프로파일링 1956생인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현재 프랜차이즈협회 회장도 맡고 있는 업계의 산증인이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게 모티브를 제공한 협회의 경우 그의 흔적들이 지문처럼 덕지덕지 묻어 있다. 초창기 협회 설립의 산파역을 맡은 것이라든지 지도부 교체 시 화합을 위해 동분서주한 것이라든지 세계프랜차이즈 대회를 유치했다든지 등은 그가 아니면 해결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이 일 정도다.20대 후반 한때 주점과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의 인 People | 창업&프랜차이즈 | 2011-03-19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