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살리기 프로젝트로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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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살리기 프로젝트로 상생 실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5.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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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김밥 <리김밥> 소자본 창업 인기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리김밥>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2010년 서울 압구정동 한적한 골목의 5.5평 초소형 가게로 문을 연 <리김밥>은 김밥의 고급화를 시도한 브랜드다.

메뉴의 특성상 주문을 받고 즉석에서 조리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리김밥>은 미리 준비된 김밥을 쇼케이스에 진열해 판매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때문에 고객들은 전 메뉴를 직접 보고 선택할수 있고, 짧은 시간에 응대와 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조리와 판매를 각각 분리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가맹점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즉석김밥에 비해 떨어질수 있는 신선도를 위해 조리돼 전시된 김밥은 4시간 이내에만 판매를 하는 ‘4시간 판매제한' 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모든 김밥에는 4시간의 유통기한을 적용시키고 있다. 또한 메뉴의 수량과 시간을 본사의 판매시스템에서 조절해 폐기되는 김밥을 최소화하고 있다.

<리김밥>의 메뉴로는 얇게 깐 밥에 오이와 멸치, 견과류 조림 등을 듬뿍 넣고 말아낸 매콤 견과류 김밥을 대표 메뉴로 버섯불고기 리김밥, 버섯파프리카 리김밥, 슈퍼야채 리김밥 등 다양한 메뉴를 연이어 출시 중이다.

여기에 에담 치즈와 고다 치즈 등 고급 치즈를 활용한 메뉴들은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리김밥>은 백화점의 쇼케이스 시스템을 활용해 33.1㎡(약 10평) 이내의 작은 면적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다. 더불어 <리김밥> 본사 위탁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접 운영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리김밥>은 가맹점의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가맹점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됐다. 프로모션은 사당역점, 선릉점, 울산삼산점에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가맹점의 생존이 본사의 생존이다' 라는 필승의 원칙으로 상생의 뜻을 강조한 행사였다.

<리김밥> 본사 직원 2인을 1팀으로 구성, 매출이 부진한 3개의 매장을 선정해 각 가맹점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45일간 진행했다.

가맹점의 점주와 함께 영업독려, 마케팅 활성화, 시스템 보완 등의 업무를 진행했고, 이를 위한 모든 비용은 본사에서 지원했다. 프로젝트의 좋은 결과들은 앞으로 <리김밥> 모든 가맹점에 지원될 예정이다.

<리김밥>의 자세한 창업 문의는 080-850-22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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