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시그니처 메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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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시그니처 메뉴 인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3.16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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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 출시
 

최근 외식업계에서 자신만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맛과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가 각광받고 있다.

매일 수없이 쏟아지는 신제품 가운데 고유의 브랜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에 기업들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사만의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거나 기존 인기 메뉴를 재해석해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시그니처 메뉴인 더블크러스트를 업그레이드한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더블크러스트 제품을 잊지 못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맛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단짠(단맛과 짠맛) 토핑을 추가했다.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는 ‘하나의 도우=하나의 피자’라는 상식을 깨고 2겹의 씬 크러스트 사이에 통모차렐라와 페터크림치즈를 넣은 새로운 개념의 메뉴다. 여기에 달콤한 허니로스트햄과 짭조름한 갈릭비프가 토핑으로 올려져 환상의 단짠 조화를 이룬다.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와퍼가 대표 제품인 <버거킹>은 ‘그릴드 파인애플 스테이크 버거’와 ‘그릴드 파인애플 오리지널 버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직화 방식으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는 패티와 그릴드 파인애플에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재료와 소스로 맛을 더했다.

< KFC >는 시그니처 메뉴인 징거통살에 스팸, 고구마무스, 스파게티 소스 등을 조합한 롱통살버거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롱통살버거 3종은 포크햄 롱통살버거, 골드 롱통살버거, 볼로네 통살버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징거통살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 맞춰 해석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를 출시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는 합성 착향료,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콜드브루와 함께 느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소비자들의 애정이 필요하다”며 “‘더블크러스트 치즈 멜팅 피자’와 같은    <도미노피자>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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