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담은 주점 프랜차이즈 소비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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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담은 주점 프랜차이즈 소비자 유혹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7.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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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포차어게인> 등 젊은층에 인기

최근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주점 프랜차이즈가 주목 받고 있다. 
 
외식 매장에서 인테리어는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춘 매장은 그만큼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더 유리하다.
 
또한 사진을 찍어 SNS로 공유하기 좋아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 입소문을 통한 신규고객 유입에도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포갈매기>를 비롯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의 <미술관>은 7080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미술관>은 매장 내외부 전체를 목조 간판과 인테리어로 꾸미고 한자와 옛날식 문구 등으로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술관>은 이색적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 분기마다 시즌성 신메뉴를 개발하여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맛에 있어서도 트렌드와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포차어게인>은 80년대 길거리 포장마차를 그대로 재현한 이색 실내 포차로 요즘 주점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다.
 
<포차어게인>은 ‘비 내리는 날의 길거리 포장마차’라는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마치 비 오는 날 밤 길거리 포차에 있는 듯한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이 직접 부쳐 먹는 부침개와 70~80년대 유행했던 문구와 상표를 곳곳에 활용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코다차야>는 재래시장 먹자골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독특한 주문방식이 특징이다. 저잣거리처럼 꾸며진 널찍한 실내 공간에 포장마차 7개가 ‘ㄷ’자 모양으로 늘어서 있고, 각 포장마차마다 다른 종류의 메뉴를 판매한다.
 
고객은 벽 쪽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원하는 메뉴를 각 포장마차에 직접 가서 주문한 후 페이저가 울리면 주문한 포장마차에 가서 음식을 찾아오는 방식이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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