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46개국 1,511개사 2,950개 부스 참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외 식품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KOTRA가 주최하는 ‘2016 서욱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6)’이 지난 13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46개국, 총 1,511개사가 참가해 2,950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국내외 참관객 수가 약 5만3천여 명에 달했다.
특히 전체 참가기업 중 44.5%(673개사)가 해외기업으로 집계되었으며 3천2백여 명의 해외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222개 기업과 국내업체 876개사가 참여, 상담액 4억8천만불, 계약추진액 7천2백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서울푸드 어워즈 2016’, ‘컬리너리 챌린지(요리경연대회)’, ‘K-FOOD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 125개국에서 판매되는 300여 개의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상품을 소개하는 ‘국제공정무역인증상품 홍보관’,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기업에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할랄 식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식품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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