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2016년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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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2016년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시작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5.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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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가맹본부에 각각 최대 4000만원 지원
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016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44개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하고 가맹본부마다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도록 도와준다. 프랜차이즈 매뉴얼 및 시스템 개발비, 브랜드 및 IT환경 구축과 재정비 등을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로 ①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가맹점 10개 미만), ②중소프랜차이즈 성장발전(가맹점 10∼20개 미만), ③수준평가 연계지원(가맹점 20개이상) 사업에 업체당 최대 4000만원(소요비용의 70~80%)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국내외 박람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모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본부 임직원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과 e-러닝교육(프랜차이즈 이론, 가맹계약, 슈퍼바이징 등)을 성장단계별로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해외박람회 참가비용도 지원한다.

2005년 신설동점으로 출발한 고기구이 프랜차이즈 <이번지깡통집>은 2015년에 프랜차이즈화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한 사례다. 2014년 6개였던 가맹점 수가 이듬해 10개로 늘었고 매출도 15억원에서 30억이 되는 성과를 올렸다.

중소기업청 정영훈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통한 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올해도 유망프랜차이즈화 육성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프랜차이즈가 많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선정기업>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중소 프랜차이즈 성장발전

수준평가 연계지원

1

고기창고

1

단지푸드시스템

1

꼬지사케

2

다케

2

더제이케이푸드스토리

2

덤인

3

대박난왕족발

3

리오컴퍼니

3

마루에프앤씨

4

디에르유니어

4

빨간코끼리

4

에스앤큐플러스

5

디파이언스코리아

5

스토리에프씨

5

엔씨리테일

6

뜨레찬

6

에이투지

6

엘리팝

7

미담장

7

와이젠스쿨

7

참이맛

8

미스터낙지

8

이로움

 

 

9

바디쉐프

9

인건 청국장과 보리밥

 

 

10

병규돈가스

10

핑크엔젤

 

 

11

셀러디

 

 

 

 

12

소소화

 

 

 

 

13

안동인 안동찜닭

 

 

 

 

14

예솜

 

 

 

 

15

이대명가

 

 

 

 

16

정가네식품

 

 

 

 

17

제이엔컴퍼니

 

 

 

 

18

젠틀컴퍼니

 

 

 

 

19

족발박사 오향선

 

 

 

 

20

종로맥가

 

 

 

 

21

통에프엔씨

 

 

 

 

22

파티오42

 

 

 

 

23

퍼스트클래스

 

 

 

 

24

피오엠

 

 

 

 

25

할범탕수육

 

 

 

 

26

휘둘찬 푸드

 

 

 

 

27

흥업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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