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주한라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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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주한라대와 MOU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4.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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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과 산학협력을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동민 회장을 비롯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제주한라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제주한라대는 △실무형 프랜차이즈산업 활동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강의 개설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NCS개발 협력 △관련 자료 상호 공유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장비 및 기술 교류 △교육연구 활동의 공동수행・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조동민 회장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이 규모 100조원, 종사자 140만명이 될 정도로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인력 면에서는 아직 발전의 여지가 있다. 한국에서 프랜차이즈산업의 역사가 아직 길지 않아 아주 뛰어난 인재들이 아직까지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호하지 않고, CEO들도 공부하기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 있다”며 “제주한라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강점인 관광산업에 맞춰 프랜차이즈산업 분야를 특화하고 있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성훈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제주한라대 국제관광학부 신정하 학부장은 “제주한라대는 특성화 분야인 관광, 호텔경영, 외식경영, 프랜차이즈 등을 다루는 관광학부를 4년제로 운영한다. 대학 전체 학생 5000여명 중 1500명이 공부하는 국내 최대 관광학부”라며 “이번 성공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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