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아, 미국산 소갈비 선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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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미국산 소갈비 선물 인기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1.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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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명절이 다가오면서 소중한 분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 되는 시기다.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에서 미국산 소고기의 맛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명절 선물로 추천한다는 보도자료를 보내와 소개한다. <편집자 주>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다채로운 구성의 미국산 소고기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인기를 끄는 품목은 미국산 LA식 꽃갈비와 찜갈비다. 명절 선물로 제격인 미국산 LA식 꽃갈비는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고 살코기가 많아 특별한 양념 없이 그대로 구워 먹어도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미국산 냉장 찜갈비는 부드럽고 두툼한 살집이 설날 온가족이 즐기는 갈비찜에 제격이다.

이마트에서는 미국산 LA식 갈비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홈플러스는 오는 2월 7일까지 미국산 냉동 LA식 꽃갈비 선물세트와 LA식 꽃갈비와 갈비찜용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혼합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스트코, GS수퍼마켓 등 여러 유통업체에서도 다양한 미국산 갈비 설 선물세트 및 가정용 갈비 세트 할인을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한국갤럽과 2012년부터 9월부터 반기 별로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해 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 갤럽이 진행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가 46.7%, 미국산 소고기 섭취 ‘의향 있음’이 53.6%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산 소고기 구매 의사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요인으로는 ‘가격(59.5%)’, ‘좋은 맛(15.1%)’, ‘안전(5.2%)’ 순으로 손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총 715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설을 맞이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구성의 미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최근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미국산 소고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대중적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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