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슈퍼푸드 관련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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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슈퍼푸드 관련제품 ‘봇물’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1.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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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만든 매일유업 ‘맘마밀’ 등

귀리, 렌틸콩, 퀴노아 등 슈퍼곡물이 건강한 먹거리의 대표주자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관련 제품을 활발하게 내놓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체 곡물 매출에서 귀리, 렌틸콩, 퀴노아 등 슈퍼곡물 7종이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돌파했으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성인부터 유아 간식에 이르기까지 슈퍼곡물과 결합한 음료나 빵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유업은 세계 3대 슈퍼곡물과 매일유업의 신선한 1A 등급 우유로 만든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를 통해 유아 영양간식 시장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는 퀴노아, 오트, 렌틸콩 3종의 슈퍼곡물에 우유를 조합해 풍부한 영양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및 각종 영양소가 함유된 3대 슈퍼곡물과, 필수 아미노산의 동물성 단백질인 우유를 통해 균형을 맞췄다.

설탕, 소금, 색소, 향료 등 어떠한 인공 첨가물도 넣지 않았고 안전한 천연 식품 원료로만 맛을 냈기에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아이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 용량과 깨질 걱정 없는 안전한 패키지로 편의성을 높였다.

성장발육이 왕성해 균형 있는 영양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하는 돌 시기 이후의 아이들이나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고, 어린이집 가기 전 바쁜 아침에도 간단하게 영양을 채우기에 좋다.

 

해태제과가 선보인 ‘순% 퀴노아 군만두’는 쌀에 비해 7배 이상 많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볼리비아산 레드 퀴노아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퀴노아 분말로 빚은 만두피는 기존 군만두보다 더욱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의 ‘골든 아마씨 식빵’은 슈퍼곡물인 아마씨를 3.42% 함유한 식빵이다. 아마씨 중에서도 엄선된 골드 아마씨와 브라운 아마씨를 활용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씨, 참깨, 호밀 등 멀티씨리얼을 17% 함유해 진하고 건강한 곡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곡물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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