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4단계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성공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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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4단계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성공창업 지원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2.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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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성장 아닌 질적 성장 추구하는 브랜드로 성장
▲ <치어스>‘4단계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성공창업 지원ⓒ치어스 제공

생맥주 전문점 <치어스>에서는 전국 어느 매장을 가든 호텔급 요리메뉴와 신선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250개가 넘는 매장에서 거의 똑같은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치어스>에서 제공하는 ‘4단계 밀착관리 시스템’ 덕분이다.

‘4단계 밀착관리 시스템’은 <치어스>의 14년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성공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치어스>는 기존 1명의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본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고안해 왔다. 그 결과 슈퍼바이저 외에도 본사 전임직원이 매장관리에 투입돼 왔다. 매장이 잘 돼야 본사도 잘 된다는 상생경영, 동방성장을 기본으로 하는 경영원칙이 있어 가능했다.

‘4단계 밀착관리 시스템’의 핵심은 조리, 식자재, 매장 운영 등 각 부분별로 전문 인력을 투입해 매장관리를 세분화 시켰다는 점이다.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매장을 운영하는 전 과정을 혼자서 컨트롤할 수는 없다.

4단계 중 1단계는 점포클리닉 단계다. 각 매장을 담당하는 슈퍼바이저들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가맹점을 방문해 매출현황과 운영실태 등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한다.

2단계에서는 조리관리팀이 나서 메뉴의 맛, 만족도, 조리사의 근무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가맹점주와 조리사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가맹점주와 조리사가 서로 존중하며 아껴 줘야만 매장운영이 원활하다. 하지만 간혹 마찰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본사 직원들이 미리 완충제 역할을 해 준다.

3단계에서는 물류센터 운영팀이 방문해 식자재 상태 및 배송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일일이 체크한다. 배송된 식자재의 신선도에는 문제가 없는지 배송도중 파손되지는 안 않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한다.

마지막 절차인 4단계에서는 실제 매장 운영 경험이 있는 본사 임원진이 가맹점을 방문해 경영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매출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홍보 전략을 설명하고 가맹점주가 상권의 특성에 맞게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4단계 밀착관리 시스템’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매장을 처음 오픈할 때부터 운영을 하는 동안에는 수시로 진행된다. 사실 이러한 과정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치어스는 ‘내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JH그룹 정한 회장은 “전국 가맹점수가 늘면 늘수록 매장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내실 있는 브랜드로 <치어스>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치어스>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만큼 매장 하나 하나를 애정을 갖고 관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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